포켓로그를 진행하다 보면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 스타팅 포켓몬을 고르는 과정에서 보라색 테두리로 장식된 포켓몬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포켓몬은 포켓러스에 감염된 상태로, 상태창에서 'PkRS'라는 속성이 붙어있습니다.
포켓러스의 기능 변화
포켓몬스터 본가 게임에서는 포켓러스가 노력치를 2배로 얻을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었습니다. 그러나 9세대 스칼렛 바이올렛부터는 포켓러스가 삭제되었습니다. 반면, 포켓로그에서는 노력치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포켓러스의 기능이 다르게 작동합니다. 포켓러스에 감염된 포켓몬은 경험치를 1.5배로 받습니다.
포켓러스 적용 방식
포켓로그에서 포켓러스는 한국 시간으로 오전 9시에 전체 스타팅 포켓몬 중 무작위로 3마리에게 적용됩니다. 이전에 포켓러스가 적용된 포켓몬은 취소되며, 이미 시작된 게임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또한, 포켓러스에 감염된 포켓몬은 배틀을 시작할 때 엔트리에 있는 다른 포켓몬에게 10% 확률로 전염됩니다.
포켓러스의 장단점
포켓러스에 감염된 포켓몬은 경험치를 더 빠르게 얻어 레벨이 잘 오릅니다. 그러나 포켓로그에서는 층마다 레벨 상한선이 있어서 반드시 포켓러스를 챙겨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성장 속도가 느린 포켓몬에게는 포켓러스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등반에 있어서는 포켓러스를 챙기기보다는 이로치 포켓몬을 데려가서 행운을 올리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포켓로그에서 포켓러스의 효과와 활용 방법을 잘 이해하고 게임을 진행하면 더 효율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포켓러스의 적용 시간과 전염 가능성을 잘 활용해 스타팅 포켓몬을 선택하고, 레벨 상한선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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